키 50% 몸무게 60% 머리둘레 80% 에 육박하는 울 아가
아가 비니 한 개랑 엄마 비니 한 개랑 샀는데
아가 비니 빨강도 나름 괜찮았는데...
엄마 비니 핑크가 더 예쁜듯~
그리구 사이즈도 넉넉해서 쓰기에 더 편한듯
아가 비니 쓰면 뒤에 넣는 부분이 많이 남지 않아 ㅡㅡ;;
머리 위가 정리가 안되는데 엄마 비니 쓰면 넉넉하게 남아 뒤로 쏙 넣으면
위에가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더 단정하다는~
머리 큰 아가들은 엄마 비니 사서 씌워주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.
예전에 인터넷 타 쇼핑몰에서 비니 산거는 싸구려 티 나는데
여기서 산거는 촘촘하니 고급스러워보여요~ 색상도 그렇구~
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엄마따라 열심히 할머니댁으로 출퇴근하는 울 아가~
여름에는 모자 씌우면 싫어하더니 겨울이라서인지 비니 씌우면 따뜻한지 가만히 있는다.
거울이라도 보여주면 좋다고 헤벌쭉~ ㅎㅎ
따뜻하게 엄마 품에 잠들었다~
속에는 캐릭터 동물 우주복 살짝 입어주는 센스
요샌 아침저녁으로 우주복 입고 출퇴근 중... ㅋㅋ
아직 울 아가 겨울 잠바가 하나도 없는데도 걱정없이 따땃~
아가는 행복하겠당~~~